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가장산업단지와 궐동에 설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에 하게 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경기도 북부 일부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따른 것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차단한다.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가장산업단지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돼 10일까지 운영되며, 궐동은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해 1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