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종 코로나19가 부산 장례식장발 울산지역 최초 확진자에게도 검출됨에 따라 울산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시는 8일 영국, 남아공, 브라질 등 변이주 3종 가운데 영국 변이주가 부산 장례식장 지표 환자인 안산 1145번 확진자에게서 검출된데 이어 울산지역 첫 부산 장례식장발 코로나19 확진자인 953번도 영국 변이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울산지역 확진자에 대해서도 1인실 격리, 감염관리 철저, 검사기반 격리해제 등의 변이주 환자와 동일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