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용택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김동혁 NH농협노동조합 위원장, 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늘 당당한 여성을 위하여 花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은 "올해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가정폭력피해 여성쉼터 등을 찾아 응원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