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라 새롭게 조성하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비용이 반영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일대 89만4925㎡ 규모의 부지를 에코랜드 입지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박남춘 시장은 "에코랜드는 내 집 앞·내 아이 곁에 둬도 안심할 수 있는 완전한 친환경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