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는 캠퍼스 전역에 '호이파이'로 명명된 초고속 와이파이6을 설치해 'AI 스마트 캠퍼스' 1단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호남대는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AI 혁신교과과정 개편, AI교육센터와 AI빅데이터연구소 등의 교육·연구시설 설치, 올 신입생 전원에게 스마트기기를 지급하는 AI인재장학금 지급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캠퍼스 전역에 초고속 와이파이6망을 구축한 무선랜 고도화 사업으로 12개의 AI전용 강의실 등에서 최첨단 교육 장비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 캠퍼스'를 완벽히 구현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이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AI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