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경제지표와 실물경제 곳곳에서 소비가 살아나는 조짐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8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아직 '보복소비'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난 2월 그린북을 통해 전망한 것과 같이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 경기지표 속보치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기재부는 2월 그린북에서 미래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월대비 0.5p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