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 동측도로 양방향통행이 시작된 후 평일 첫날인 8일 출근시간대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관계자는 "세종대로 서측도로가 완전 폐쇄되고 동측도로가 양방향 개통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의 통행 속도가 10~2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며 "사직로와 자하문로 구간에서 통행체계 변경으로 정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일단 서울시는 세종대로의 교통 체계를 계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