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취업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일부터 3개월간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총 사업비 5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접수결과 340명이 신청해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최종 220명이 선발됐다.참여자들은 읍·면 등 9개의 사업장에 쾌적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