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주일 한국대사가 부임 한 달이 넘도록 일본 외무상과 '부임 인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일본 측의 의도적 냉대라는 분석이 나왔다.주일 한국대사가 부임하고 한 달이 넘도록 일본 외무상과 만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다.남관표 전 대사는 2019년 5월 9일 부임해 나흘 만에 고노 다로 당시 외무상을 만났으며 부임 12일만인 같은 달 21일 아베 신조 당시 총리까지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