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대어인 5500가구 규모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8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이날 송파구청은 올림픽선수촌 아파트에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 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으로 결정됐다고 통보했다.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으로 D등급 이상이면 조건부로 추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