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약 31억 원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8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조성, 마을환경 개선, 주택정비 등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 자문단 현장 확인과, 새뜰마을사업 예비계획 수립용역, 강원도 사전 평가 및 컨설팅, 공모사업 신청, 균형발전위원회 대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