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P모간이 한국여성재단과 손잡고 이주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 시대 맞춤형 지원 사업에 나선다.
박태진 한국JP모간 대표는 "JP모간과 한국여성재단은 My Future, My Business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년간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팬데믹 상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성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온라인 판로, 교육 지원, 월 1회 온라인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증진시키고 업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