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장·단기적으로 탈원전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과거 같은 조사에서 탈원전을 희망한 응답자 비율이 2014년 69%, 2016년 62%, 2018년 75%였던 점을 고려하면 원전 폐지를 주장하는 의견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탈원전을 꼽은 이유로는 60%가 후쿠시마 제1원전 같은 사고가 재발할 우려가 있는 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