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햇빛이나 실내조명만으로도 마스크 등에 쌓인 공기 중 세균을 죽일 수 있는 항균필터를 개발했다.기존에 은, 산화구리, 산화아연 등의 무기계 항균소재나 키토산 등의 천연 유기계 항균소재를 적용한 항균필터들이 소개되었지만 미생물이 항균처리된 섬유표면에 직접 접촉해야 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퇴적된 미세먼지로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있었다.연구진은 필터 표면 상의 주변 미생물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필터를 생각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