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버거운 고용주들 한계 다다랐다

최저임금 버거운 고용주들 한계 다다랐다

bluesky 2021.03.08 18:45

 

지난해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8590원을 받지 못하는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가 319만명으로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총은 우리나라 최저임금의 상대적 수준이 이미 세계 최상위권에 도달했기에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경총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최저임금은 중위임금 대비 62.4%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상위권에 도달했으며 우리 산업 경쟁국인 주요 7개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