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 등에 동결된 이란 자산의 해제에 동의했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다.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7일 세예드 하미드 호세이니 이란·이라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을 인용해 한국, 이라크, 오만 내 이란 동결 자산 30억 달러가 풀려날 것이라고 보도했다.호세이니 사무총장은 "미국이 한국, 오만, 이라크 내 이란 자원 30억 달러를 푸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