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다고 AFP통신 등이 8일 보도했다.시리아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을 겪고 난 후 아사드 대통령과 영부인 아스마 알 아사드 여사가 PCR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아사드 부부의 상태가 안정적이며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