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한 병원에서 보관 중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80회분이 냉장고 보관 온도 문제로 폐기될 가능성이 생겨 질병관리청이 분석하고 있다.9일 질병청 등에 따르면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한 민간병원에서 보관 중이던 28바이알 분량의 AZ백신의 보관 온도 범위 일탈 가능성 신고를 접수했다.이 백신은 지난 5일 오전 11시 56분께 이 병원 냉장고에 입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