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재사용하다 걸린 고모 국밥집, 결국 '행정처분'

깍두기 재사용하다 걸린 고모 국밥집, 결국 '행정처분'

bluesky 2021.03.0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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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돼지국밥 가게에서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한 개인방송 BJ의 생방송에 그대로 송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인 파이는 지난 7일 자신의 고모가 운영하는 A가게에서 직접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출의 2배를 기부하는 콘텐츠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고모의 가게를 돕고 기부까지 하는 좋은 취지였지만, 문제는 반찬을 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