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0대 부부가 4개월 된 딸을 1시간 넘게 집에 방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의 얼굴과 다리에 멍 자국이 발견되는 등 폭행 의심 정황이 드러났다.어머니 B씨는 얼굴에 든 멍에 대해 물병이 아이의 얼굴로 넘어지면서 생겼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