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술집서 둔기 휘둘러 50대 자매 사망, 중태

70대 남성 술집서 둔기 휘둘러 50대 자매 사망, 중태

bluesky 2021.03.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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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술집에서 70대 남성이 50대 여성 2명을 상대로 둔기를 휘둘러 여성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여성 1명도 중태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술집에서 A씨가 둔기로 50대 여성 2명을 때려 B씨가 숨졌다.

A씨에게 둔기로 맞은 또 다른 여성 C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지만 위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