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의 표명 후 여론조사 지지율 30%를 득하며 1위를 자리를 거머쥔 데 대해 "윤 총장이 별의 순간을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윤 총장과의 만남을 고려하냐는 질문에 "고려하는 게 아니라 내 스스로 윤 총장을 당장에 만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나중에 기회가 있어서 만난다면 만나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에게 32.4%의 표가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