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정치감각 없다고? 묵직한 한마디마다 정치권 '출렁'

윤석열이 정치감각 없다고? 묵직한 한마디마다 정치권 '출렁'

bluesky 2021.03.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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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로 올라서면서 그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주목 받고 있다.

9일 정치권은 윤 전 총장의 말이 웬만한 정치인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등 수사·기소 분리방안 추진에 대해 "수사는 재판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수사, 기소, 공소유지라는 것은 별도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것을 분리하면 사회적 강자와 기득권의 반칙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