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단성면 등 6곳의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비 등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남부생활권 6개 면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3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남부생활권 6개 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