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길가던 여성을 향한 묻지마 폭행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CCTV 확대 등 일반적인 치안 강화로는 묻지마 폭행 범죄를 예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길거리에서 지난 18일 밤 10시20분쯤 50대 남성 A씨가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