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들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재발 방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다.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김웅·김성원·박대수·홍석준 의원 등은 오는 17일 오후 경북 포항시 소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의원들의 현장 방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포항제철소에서 연이은 사고로 3명이 숨진 데 따른 재발 방지 조치 점검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