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울렸다”며 마을버스 기사 폭행한 20대 남성

“경적울렸다”며 마을버스 기사 폭행한 20대 남성

bluesky 2021.03.09 09:08

0004597249_001_20210309090819898.jpg?type=w647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승객들을 태우고 정차중인 마을버스의 앞을 가로막고 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자신의 마을버스 앞을 자신의 차량으로 막고 60대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