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세계음악여행 SSBD 시즌 7 '한국: 코리아'가 오는 1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오른다.

9일 노름마치예술단에 따르면 세계음악여행 SSBD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65개국 22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각양각색의 예술가들과 만나 협업을 진행해온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국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3년에 시작돼 매년 새로운 문화권의 아티스트를 초청하고 우리나라와 기반이 다른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타문화 간 교류의 장을 열고,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월드뮤직으로서의 한국전통음악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