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조사료 사업 13개 사업에 115억 원을 지원한다 고 9일 밝혔다.
또한, 사료작물 재배 규모·집단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2개 사업에 1억 원,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을 지원하는 4개 사업에 23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 중 부존자원 조사료 활용 사업은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강원도 여건을 고려하여 지난해 도에서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으로, 올해 강원도 조사료 자급률을 77%이상 향상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