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 조기집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확대 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를 통해 1분기 내 해당 예산의 3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김석준 시교육감은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확대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