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21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10억을 포함 총사업비 18억을 투입해 북삼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은 지역사회 정보문화센터로서의 도서관 목적 외에 시설의 현대화 및 시대에 맞는 공간 재배치로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휴식공간과 복합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이에, 1층은 '어린이 공간'으로 열린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2층은 '창의적 개방형 공간'을, 3층은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