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하루에 한 끼만 먹인 혐의를 받는 30대 엄마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집에 있던 아이는 또래보다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신체적 학대를 당한 흔적은 없었다.A씨는 남편과 이혼한 뒤 아이에게 하루 한 끼만 먹이는 등 학대 정황이 의심돼 경찰과 구청의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