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광탄전통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9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광탄전통시장 자생력과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이등병 마을, 분수천 재생사업과 연계한 광탄의 관광 클러스터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특화요소 개발, 상인역량 강화, 상인 간 상생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