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32개교에 총 41대의 통학버스를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첫 도입한 무상교통과 더불어 아이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성시는 지원된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학부모와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