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을 건축할 경우 공사비를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수원시는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민간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한옥촉진 지역에서 한옥을 신·개축하면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억5000만 원을, 한옥촉진 지역 외 신·개축은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