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여행업계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여행업계를 위한 공유사무실을 마련해 운영한다.
부산관광 119 위기대응센터는 부산지역 관광기업의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파악해 해당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된 관광업계 종합 상담 창구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근 마련돼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공유사무실과 위기대응센터 운영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를 통해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및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추가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