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제주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가 본 서비스 개시 2개월만에 설치 업장 수 4만여 곳, 이용자 34만명을 넘겼다.
9일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서비스 중인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가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사용 횟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주안심코드'는 아이콘루프와 제주도가 민관협력 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많고 밀집도 높은 장소의 방문율이 높은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방역의 공백, 동선 추적의 어려움 등에 대비해 관광지에 최적화된 지속가능형 관광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