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주사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 당뇨 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슐린용 주사기를 쓰면 화이자 백신 1병 당 7회까지 접종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통상 피하에 놓는 인슐린용 주사기 바늘은 근육 주사용에 비해 길이가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코로나 백신은 근육주사로 투여하는데, 병원 측은 일본인의 경우 미국·유럽인보다 피하지방이 얇아 인슐린용 주사기로 근육주사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