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내 차 관리'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자기 차량을 보유한 운전자들은 카카오내비에 차량을 등록한 후, 방문형 세차 및 정비와 내차 시세조회 및 내차 팔기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기반 내비, 주차, 대리운전 서비스를 쓰는 자차 소유 이용자들이 20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내 차 관리'로 차량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