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프로그램은 경비업 관련 이론부터 사고예방대책, 시설·기계경비 실무 및 직업윤리와 서비스교육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별 교육시간과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교육평가 점수 60점 이상 취득 시 수료할 수 있다.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는 신중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다문화·장애인 등 여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 계획 중이며 4월에는 '신중년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구직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일정을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