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105억 투입

안양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105억 투입

bluesky 2021.03.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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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2021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사업'에 국도비 포함해 105억원을 투입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오는 12월부터는 유예 없이 실시된다"며 "저공해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안양의 노후경유차 제로화를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최근 3년간 저감장치 장착, 조기폐차, LPG화물차, 건설기계 등 1만1584대에 대해 저공해 작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