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화사업3개 37억투입…“골목경제 살리기”

경기도 특화사업3개 37억투입…“골목경제 살리기”

bluesky 2021.03.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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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민선7기 경기도가 인구 공동화가 우려되는 구도심 상권, 노후 상가거리, 청정계곡 복원지역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1년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권을 모집한다.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상권 단위 맞춤형 특성화 지원으로 전통시장과 함께 우리 경제의 한 축인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상인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