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이미 2년 전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던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청원인의 글 외에도 '불법 투기 만연해 있는 창릉 3기 신도시 지정 철회 요청', '창릉 신도시 지정 관련 국정감사 및 특검 요구' 등이 올라왔다.다만 이번에 투기 의혹이 제기된 LH 직원들이 매입한 토지는 광명·시흥 신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