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특별피해업종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피해 유형에 따라 영업제한 업종 50만원, 집합금지 업종 100만원으로 온라인 접수는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방문 접수는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지급 방법은 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각각 지원하고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