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특허소송 승소로 '기술 리더십'을 드러낸 LG전자 모바일 사업재편 향방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TCL은 항소나 추가 협상 여부에 따라 LG전자 LTE 표준특허를 적용한 휴대전화를 독일에서 판매하지 못하게 될 예정이다.LG전자는 당시 LTE 표준특허 관련 총 3건의 특허 침해 금지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중 1건에 대해 이번에 승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