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사업보국' 잇는 이재용, 작년 고용·투자 역대급

3대째 '사업보국' 잇는 이재용, 작년 고용·투자 역대급

bluesky 2021.03.09 17:36

0004597768_001_20210309173542346.jpg?type=w647

 

삼성전자가 지난해에도 역대급 고용과 투자를 실행하면서서 3대째 '사업보국' 경영철학을 잇고 있다.

식품과 의복사업이 주력이었던 삼성이 1969년 전자사업을 시작할 때도, 1983년 반도체사업에 뛰어들면서 강조했던 것도 사업보국이었다.

지난 1월 옥중에서도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사내게시판을 통해 "제가 처한 상황과는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한다. 투자와 고용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분에 충실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