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노들길도 50㎞/h 넘으면 단속 "세금 더 걷으려는 억지" 시민들 뿔났다

4월부터 노들길도 50㎞/h 넘으면 단속 "세금 더 걷으려는 억지" 시민들 뿔났다

bluesky 2021.03.09 17:02

0004597753_001_20210309170204598.jpg?type=w647

 

정부가 일반도로 속도제한을 시속 50km로 제한하면서 과속 단속 적발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2016년 제한속도를 시속 60km로 하향한 뒤 단속건수와 과태료 부과액이 폭증한 사례가 확인됐다.

본지가 서울경찰청을 통해 제공받은 최근 10년 간 속도위반 단속건수 및 과태료 부과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건수와 부과액이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