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계의 광고모델 대결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배홍동 비빔면'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했고, 팔도는 '팔도비빔면'의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기용했다.선한 이미지의 꽃중년 모델들이 비빔면 광고시장에서 맞붙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