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100여개의 털모자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 지역 저체중·저체온증 아기들의 체온을 올려주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등 각지에 보내는 기부 캠페인이다.부산병무청은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