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간부들이 판교·광교 신도시의 분양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에 대거 입주한 사실이 확인됐다.서민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공급해온 공공임대아파트에, 고급 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차장급 이상의 간부들이 들어간 것이다.10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LH 임직원 10년 공공임대주택 거주현황' 자료에서 전국 10년 공임아파트 입주 LH 직원은 408명으로 파악됐다.